개발자로 후회없는 삶 살기
[22.09.01] [기획] adv 1~4주차(팀 빌딩) 본문
서론
근래 팀 프로젝트를 하며 프로젝트 시작 전에 Frame(프로젝트 기틀)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adv때 잡은 Frame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론
1주차
- 팀 빌딩
📢 팀빌딩이 진행되는 4주차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세션이 진행되며, 팀 구성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 1주차에 진행되는 발표는 각자 3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발표자료는 ppt 파일로 준비
=> 아이디어 thinking
1. 아이디어를 얻은 곳 포트폴리오를 돋보이게 하는 머신러닝 프로젝트
-> 솔직히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고 BOAZ 면접 때 말한 드론이나 스마트 팜은 실현 가능성과 관심을 끌 수 없다고 판단됐습니다.
-> 따라서 위 블로그의 내용 중 사람 얼굴 이미지를 받아서 기분을 판단한다는 내용에서 이미지 검색 기능을 생각했습니다.(이때 친구와 부모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2. 프로젝트 주제
사람이 스케치 그림을 그리면 실제 이미지로 복원해서 관련 유사 도메인 객체를 추천하는 것 > 키워드가 생각이 안 나거나 키워드로 검색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올 때 필요성을 느꼈습니다.(만약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업로드란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3. 프로젝트 발표
[분석ADV_1주차 발표](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lDo5A-oU5ACjMgxsT4mcoH3Jy6e4bMmp/edit#slide=id.p1
위에 팀 빌딩에서 말했듯이 팀 빌딩을 위한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 했으며 내가 생각한 개요는 (주제/ 구현이 안된다면?/ 필요한 것/ 참고 문헌) 이었습니다. 여기서 안 된다면?을 넣은 게 좋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단상에 올라가서 어필을 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구체적으로 뭐가 필요하고 뭐가 어려운지 말하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발표를 위해 필요한 것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위의 개요로 구성해 봤습니다.
2주차
📢 2주차에는 주제 구체화입니다!
- 아이디어 구체화
아이디어 구체화란 1주차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좀 더 확실하고 이해하기 쉽게 동아리원분들께 설명하는 것으로 2주차의 어필이 6개월 프로젝트 흐름을 구성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전체를 결정 짓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만큼 엄청 중요한 사항입니다.
-> ★나는 1주차에서 생각을 굳혔다 보니 주제와 관련된 방향으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었고 따라서 유용한 결과와 관련 선행 연구 및 서비스를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유사 이미지 검색
- 2주차 발표 자료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
이 또한 내 생각을 더욱 강화하는데 필요한 부분이자 사람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디딤돌이 됩니다. 나는 뭐가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부족한 상태였는데 공동대표진께서 선정한 사항(아래 이미지)을 참고하여 내용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표준 틀을 항상 기억하자(서론>본론>결론/ 상태 다이어그램 등등이 표준입니다.)
=> 위의 필수 항목을 고려한 아이디어 구체화 2주차 아이디어 구체화
- 이때 꼭 필요한 것
1) 사람들은 1주차에서 대충 내 의도를 알기에 또 의도를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가능할지 "타당성 분석과 구체적인 구현 프로세스"를 보여야 합니다. -> e.g. 선행 연구가 많습니다, 유명 기업이 사용 중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습니다. 등등
2) 흥미 : 주제가 재밌어야 하고 복잡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구현을 하면 엄청난 복잡성을 가질 수 도 있지만 아이디어 제안 과정에서는 어려움보단 흥미를 끌어야 합니다. 실제 우리 팀원들은 의류라는 상품이 상업화가 매우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고 GAN과 추천시스템에 재미를 느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3) 반드시 주제에 필요한 내용 : 내 주제로 예를 들면 추천시스템이 없으면 GAN을 하든 뭘 하든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추천시스템부터 먼저 성공하고 GAN을 하자고 했습니다, 또는 이미지 업로드가 수반된다 등등
-> 위를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법과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현재 4명의 팀원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주차
- GAN과 추천시스템을 동시에 공부
한 주동안 하나의 주제만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되어 GAN은 논문을 1개씩 읽어오기로 하고 추천시스템은 엘라스틱 서치와 구글 비전 API 팀으로 나눠서 조사해 보고 둘 다 너무 어렵다면 4명이 하나에 몰두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간과한 점 : 1. 목표, 2. 난이도, 3. 모델 프로세스)
-> 대학원생 동아리원이 알려준 프로젝트를 위한 논문 읽는 법 : 1차로 관련 검색으로 나온 논문을 엄청 많이 읽어봅니다, 이때 엄청 많이 읽을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읽을 필요는 없고 내 것과 비슷한지만 보면 됩니다. 2차에서 1차에서 추린 내용을 깊게 읽습니다.
> 그때 추린 것들의 코드를 돌려볼 텐데 내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는 규모인지 확인해야 하고 없다면 규모를 작게 조정해야 하는지, 필요한 데이터 셋을 구할 수 있는지 등을 빨리 생각해 봐야 합니다. (데이터, ai 프로젝트에서 모델 규모와 데이터가 타당성 분석의 주축입니다.)
- 엘라스틱 서치 조사
1. 네이버 엘라스틱 서치 이미지 검색 네이버 엘라스틱 서치
2. 엘라스틱 서치 이미지 검색 딥패션 이미지 검색
3. 코사인 유사도 기반 유사 이미지 추출 구글 코랩 유사 이미지 튜토리얼
-> 결과 : 쉽게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역시 만만하게 생각한 내 잘못입니다 ∴ 타당성 검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GAN, 추천시스템 둘 다 타당성 검증 기간을 길게 잡고 확인해 봐야 합니다.)
결론
- 느낀 점 : 주제를 정하니 범위는 좁아지지만 시야는 집중되어 확실히 나아갈 방향이 보입니다. 교수님과 학교 선배님들은 이런 것을 다 알기에 내가 직접 알기를 원하셨을 거고 조금씩 조금씩 알려주면서 습득을 도와주셨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구체화와 팀 빌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상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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