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후회없는 삶 살기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6주차 회고 본문
서론
CV 마스크 분류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었던 마음 가짐과 배움을 정리해 봅니다.
본론
- 내 지식을 모두와 공유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진 및 개발자 분들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합니다. 대신 이슈나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것 외에 본인이 적용한 방법론, 논리적 추론 등 문제를 해결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것을 재차 강조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개인 공부를 위해 블로깅을 해 왔고,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복습하는 효과를 얻고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지식들이 사실인지는 증명할 수 없었습니다.
부스트코스는 이러한 쟁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식을 공유하여 사실로 만들라는 취지로 성공 케이스를 공유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니 오픈소스, 오피셜 커뮤니티 등을 보면 개인, 단체의 지식을 거리낌 없이 공유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 혹은 단체는 대부분 남들이 우러러보는 성공한 케이스들입니다. 또한 저는 이미 여러 번 질의응답 채널에서 그러한 정보의 공유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따러서 저는 이번 기회에 공유하는 마인드를 가져볼까 합니다. 제가 새롭게 도입한 기술, 머리 싸매서 나온 고민 결과 등을 캠퍼, 운영진 분들께 공유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보고자 합니다.
- AI 프로젝트의 협업 이슈 🚨
지금까지 웹 개발 협업을 하면 요구사항에 따라서 주어진 기능을 분리하여 개발하고 머지하는 단순한 반복이었습니다. 하지만 AI 프로젝트에서 하나의 DIR을 공유하며 모델, 손실함수, 최적화 함수 등을 같이 개발하는 것이 처음이었고 모두 성장을 위해 동일 작업을 해야하기에 작업 단위로 분류하기도 애매했습니다.
- 우리의 플젝 정책
이 정책은 모두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대 목표로 잡고 있음, 또한 수정 가능하며 특히 깃허브 정책은 멘토님의 특강 이후 정립할 것
- 깃허브 정책
1. 브랜치 전략
a. 브랜치는 main, develop, +α를 가짐
b. +α의 브랜치 명은 feature-본인 부캠 코드-작업 분류 ex) feature-T6180-mse main
2. 브랜치에 base code 수정본을 업로드하고 main 브랜치에서 develop 브랜치를 판 후 main 브랜치는 절대로 수정하지 않는다.
3. 무조건 개인의 작업은 develop 브랜치에서 본인의 +α 브랜치를 파고 작업한다. 본인의 작업을 절대로 develop 브랜치에서 하지 않는다.
4. 본인의 작업이 완료되면 develop 브랜치로 머지하며, 이때 코드 리뷰를 받고 2명의 리뷰어의 승인이 있어야 머지할 수 있다.(이건 운영진 측에 물어봐야 함)
- ToDo(타임라인) 정책
프로젝트 기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간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데 제 생각은 이건 자율성을 없앨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아래 깃헙을 보면 모델 학습,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을 기간을 잡고 하는데 누군가는 그전에 튜닝을 하고 싶을 수 있기 때문인데, 의견이 필요합니다.
https://github.com/boostcampaitech5/level1_imageclassification-cv-02
1. 따라서 트렐로라는 칸반 보드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갓찬성 멘토님이 깃허브에 칸반이 있다고 했으니 깃헙 프로젝트 탭의 칸반 보드를 활용하자
2. 칸반의 목적
a. 서로가 지금 뭘 하고 있는 지 알리는 용도, 분명 이 프로젝트는 나중에 가면 서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b. 다른 사람이 하고 있어서 하고 싶다고 얘기를 못 하는 걸 방지 ex) 오늘 추가로 얘기가 나온 완디비랑 GPU풀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누군가가 칸반 보드 Doing(첨부)에 올렸을 때 하고 본인도 도전?, 시도? 하고 싶다면 거기 본인 이름 추가하면 됩니다.
3. 칸반을 앞으로 데일리 스크럼 때 나 뭐하고 있고 오늘 뭐 할 거다로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고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1. AI 프로젝트는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 모름
2. 모두 각자의 성정 목표가 다름
긴 시간 동안 머리를 싸매고 위 두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추후 팀원들과 계속해서 수정해 나갈 것이며, 평생 가져가야 할 유산이 될 것입니다.
결론
팀원 한 분께 저희의 프로젝트 진행 방식이 체계적인 것 같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에 정답이란 것은 없지만, 지금까지 쌓아왔던 프로젝트 진행 방식이 누군가에게도 좋게 평가 되었다는 사실에 활력을 느꼈습니다.
'[AI] > [네이버 BoostCamp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8주차 회고 (2) | 2023.12.29 |
---|---|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7주차 회고 (0) | 2023.12.22 |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5주차 회고 (0) | 2023.12.06 |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4주차 회고 (0) | 2023.11.28 |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3주차 회고 (0) | 2023.11.22 |